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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임 20일 전, 양산 사저 입주 준비에 ‘속도’… 경호처 물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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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임 20일 전, 양산 사저 입주 준비에 ‘속도’… 경호처 물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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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큰 트럭에서 내린 경호처 사무집기를 작업자들이 사저로 옮기기 위해 작은 트럭에 싣고 있다. 양산=연합뉴스

19일 큰 트럭에서 내린 경호처 사무집기를 작업자들이 사저로 옮기기 위해 작은 트럭에 싣고 있다. 양산=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20여일을 남겨두고 양산 사저 준비 입주에 속도가 붙고 있다.

19일 경남 양산 사저에는 문 대통령 부부 및 경호처 물품으로 보이는 용품들이 속속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이날 한 대형 트럭은 서랍, 의자, 책상, 옷장 등 각종 사무용품, 가구류를 싣고 와 사저 앞 50여m 떨어진 빈 곳에 내려놨다.

작업자들은 “서울에서 짐을 싣고 내려왔다”고 말했다.

사무용품, 가구 포장에 무궁화 형태 정부 마크와 ‘정부조달 물자’라고 인쇄되어 있어 문 대통령 부부가 쓰기보다는 경호처 물품으로 보였다.

대형 트럭은 아직 내부 공사가 덜 돼 사저·경호처까지 들어갈 수 없어 내려놓은 짐을 다시 작은 트럭이 날랐다.


이사 물품 도착과 함께 평산마을에는 문 대통령의 사저를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서리·평산마을 주민들에게 돌린 이사 떡. 마을 주민 제공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서리·평산마을 주민들에게 돌린 이사 떡. 마을 주민 제공


한편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주민들에게 이사떡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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