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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제읽기] 이창용 청문회 시작…고물가 대책·통화정책 방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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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이창용 청문회 시작…고물가 대책·통화정책 방향 '주목'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급등하고 있는 물가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부터 대책 마련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인데요.

이 후보의 주요 발언부터 향후 통화정책 방향은 어떠할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물가 상승 국면이 당분간 지속될거라 전망하며 향후 기준금리 추가인상에 무게를 싣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0.5%p 이상 올리는 빅스텝은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죠?

<질문 2> 한은의 통화정책 긴축 방향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조와 맞지 않아 '정책 엇박자'를 내는 것이 아니냔 의문도 있었는데요. 이 후보자가 생각한 통화정책 운용 방향은 어떠한가요?

<질문 3> 이창용 후보는 가계부채에 대한 대책을 제안하고 팬데믹 이후 우리 경제가 해결해야 할 중장기 도전 과제도 명시했습니다. 증세 정책 아이디어를 덧붙이기도 했는데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다음 주부터 국내 주요기업의 1분기 경영실적 발표됩니다. 정유사와 이달 초 잠정 실적을 미리 발표한 삼성전자 등 전자기업들은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는데 가능했던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5> 반면,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기업들은 부진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급격하게 오른 원자재 가격과 공급망 차질 충격이 반영됐기 때문일까요?

<질문 6> 인수위가 국정과제 속도전을 예고하는 가운데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부동산 정책 발표는 새 정부 출범 이후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부동산 대책을 두고 인수위 내에서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발표 시점이 조정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7> 부동산 시장에서는 규제 완화에 따른 주택공급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분양 계획이 잇달아 차질을 빚으면서 공급난 우려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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