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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안 운다던 아이브 장원영, 팬사인회 도중 눈물…왜?

머니투데이 차유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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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 안 운다던 아이브 장원영, 팬사인회 도중 눈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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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아이브 장원영 / 사진=트위터 계정 @KISHYly0831 캡처

아이브 장원영 / 사진=트위터 계정 @KISHYly0831 캡처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이 팬사인회 도중 눈물을 보였다.

18일 장원영의 해외 팬인 한 트위터리안은 장원영과의 영상 통화 팬사인회 후기를 게시했다.

이 팬은 장원영에게 "요즘 개인 사정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즐겁지 않지만, 원영이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며 "원영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되고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하다. 원영아, 정말 고마워. 나는 원영이의 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팬의 말을 들은 장원영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장원영 평소에 잘 안 우는데 크게 감동받았나 보다", "팬의 따뜻한 말이 팬과 가수 서로에게 위로가 된 것 같다", "힘든 일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실제로 같은 그룹 멤버 리즈도 장원영에 대해 "그 많은 (개인) 스케줄을 하고 안무 연습이 매일 있는데도 힘든 티를 내지 않는다"며 "원영이가 힘들다고 하는 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최근 장원영에 대한 짜깁기 영상, 악의적 루머 확산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악성 비방글과 명예훼손성 게시물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 "법적 대응으로 강력한 후속 조치를 이어가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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