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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매일유업 공장서 끼임사고 사망…중대재해법 적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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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일유업 공장에서 야근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점검 작업을 하다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사고가 난 공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어긴 것이 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식음료를 제조하는 매일유업 평택공장입니다.

어젯(17일)밤 8시 40분쯤, 이 공장 소속 직원 32살 A 씨가 공장 내 자동화설비에 끼인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