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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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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당명은 '국민의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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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이 최종 합의를 이뤘다. 지난해 4·7 재보궐선거 당시부터 추진과 무산이 반복됐던 것을 감안하면 1년여 만이다.

양당은 18일 합당을 선언하고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하기로 선언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인수위원회 위원장)는 이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소통관에서 합당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공동정부의 초석을 놓는 탄생을 위해 다음과 합당 합의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양당은 당대당 통합을 추진, 통합당의 이름을 '국민의힘'으로 하기로 했다. 또 끊임없는 변화와개혁을 위해 정강정책TF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민주적 정당 운영을 위해 지도부 구성도 양당간 합의사항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선 양당간 합의된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하기로 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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