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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피씨엔(대표 송광헌, PC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산비언어적 요소 기반 XR 콘텐츠 상호작용 기술개발' 과제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과제는 실재감과 몰입감을 높이는 고실감 XR 콘텐츠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공간 내 다자간 상호교류를 위한 비언어적 요소 기반의 감성 인식·표현·상호작용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연구 기간은 올해 4월부터 앞으로 총 4년이며, 정부 출연금 33억7000만원이 연구개발비로 투입된다. 피씨엔이 전체 연구 사업을 총괄하고 고려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피씨엔은 과제 수행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ICT 대기업, XR 기반 서비스 개발 중소·중견기업, XR 교육·훈련 기관 등 다양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장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
이금탁 전무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Mesh 등 XR 상호인터랙션 기술력이 앞선 상황이지만, 피씨엔은 과제 수행을 계기로 XR 상호인터랙션 기술격차 해소와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메타버스의 양방향 상호작용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 경쟁력과 주도권을 확보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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