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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4살 신지아 '2위'…김연아 이후 첫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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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14살 최연소 출전자 신지아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 2위에 올랐습니다. 5위 안에 한국 선수 3명이 포진해 김연아 이후 첫 메달을 노립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출전 선수 43명 중 14살로 가장 어린 신지아는 오페라 음악 라보엠에 맞춰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148cm의 작은 체구에도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