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8일 온천로·계룡스파텔·갑천변서 개최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포스터.(유성구 제공)© 뉴스1 |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온천로와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잠시 여기, 힐링 유성’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규모 참여 행사 대신 관람과 분산 위주의 소규모 행사로 치러진다.
5월 6일 개막식에는 유명 연예인의 축하공연 대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관람객 밀집과 화재 위험,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불꽃놀이 대신 LED를 활용한 대북 퍼포먼스로 축제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 개막에 앞서 5월 1일과 5일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과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는 유성온천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마당극 ‘학의 울음’과 전통무용 ‘유성학춤’을 미리 선보인다.
문화로 마음을 씻는 문화목욕탕 ‘세심장’에서는 미술키트를 활용한 색깔치유, 요가와 명상, 북테라피 등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어린이를 위한 아트 체험존과 온천과 과학을 접목한 온천과학 체험존, 대전대 뷰티건강관리학과와 협력한 온천수뷰티 체험관도 운영한다.
갑천변에는 연인들을 위한 프라이빗 카바나존이 설치돼 커플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또 지역 예술인의 작품 전시, 경관조명,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지고, 계룡스파텔에 있는 대통령의 온천별장 ‘비룡재’를 축제기간 관람객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7일에는 젊은층을 위한 힙합&댄스를, 8일에는 뮤지컬 배우와 밴드의 만남 공연을 선보이고, ‘제1회 유성온천봄꽃전시회’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다시 만난 봄, 너를 위한 봄’이란 주제로 온천공원에서 펼쳐진다.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테마로 기획됐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유성에서 온천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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