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文 "예수 부활로 믿음 강해졌듯 회복·도약 믿음도 커지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활절 메시지…"교회의 사랑이 통합의 미래 앞당길 것"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예수)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졌듯 회복과 도약의 믿음도 한층 커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부활절인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고난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온 누리를 환히 비추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축하한다"면서 "우리는 고통 뒤에서 우리 자신의 가치를 만날 수 있었고, 우리 곁에 머물러 아픔을 주었던 모든 것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동기가 됐다"고 적었다.

이어 "나라를 위한 교회의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사랑이 통합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다. 예수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j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