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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응급구조사로, 다큐 제작자로…세월호 생존자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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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앵커>

배가 가라앉던 그날, 세월호에 타고 있던 476명 중 172명이 목숨을 건졌습니다. 8년이 흐른 지금, 살아남은 이들은 사람을 살리는 응급구조사가 되거나, 당시 기록을 엮은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도 하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세월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손기준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유아교육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단원고 2학년 1반 학생 장애진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