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전경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조선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2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담의료기관 예산·교육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판단·치료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전국 8개 광역 전담의료기관과 45개 지역 전담의료기관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광역 전담의료기관은 기관당 1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는다.
광주권 광역 전담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조선대병원은 지역 전담 기관에서 자문을 요청했을 때 판단을 돕고 학대 징후 판결 교육, 학대 피해 아동 지속 치료 연계 등을 하게 된다.
조선대병원은 2006년부터 여성·가정·학교폭력 피해자의 상담·수사·법률·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해바라기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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