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알잘딱깔센'이 도대체 뭐야?…신조어 공부하는 학부모들

알잘딱깔센,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이게 우리나라 말입니까? 전혀 모르겠네요.)

10대들이 요즘 즐겨쓰는 신조어인데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이 말의 줄임말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사가 자녀, 학생과 함께 이런 신조어 문제를 푸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학생이 된 것처럼 진지하게 문제를 푸는 어머니와 선생님의 모습인데요, 요즘 1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싸해짐'을 줄인 '갑분싸'나 '무슨 일이냐?'를 재밌게 표현한 '머선 129' 처럼 어느 정도 잘 알려진 단어는 쉽게 넘어가기도 했지만 '남아공', '빠태' 같은 생소한 단어는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었는데요.

참고로 '남아공'은 '남아서 공부나 해', '빠태'는 '빠른 태세 전환'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부모와 자녀, 교사와 제자가 함께 신조어 문제를 풀면서 세대 차이를 넘어 소통하자는 것이 동영상 제작 의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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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잘딱깔센,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이게 우리나라 말입니까? 전혀 모르겠네요.)

10대들이 요즘 즐겨쓰는 신조어인데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이 말의 줄임말입니다.

부산시교육청이 학부모와 교사가 자녀, 학생과 함께 이런 신조어 문제를 푸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학생이 된 것처럼 진지하게 문제를 푸는 어머니와 선생님의 모습인데요, 요즘 1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