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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우미건설, 초고령사회 대비 '시니어 공동체 주거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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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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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영한 우미건설 사장, 양진옥 굿네이버스미래재단 대표, 이춘석 금파재단 사무국장. /사진제공=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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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시니어 공동체 주거모델 개발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14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린스퀘어에서 금파재단,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함께 시니어 공동체 주거모델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파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 법인이다.

앞으로 3개 기관은 국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시니어 공동체 주거모델을 개발하고, 선진 주거공동체 문화의 확산과 조기정착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배영한 우미건설 사장은 "빨라지는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시니어 주거 문화 개발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라면서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함께 이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니어들의 공동체성에 기반한 지역친화적인 시니어타운을 조성하여 시니어 주거 선택지를 다양화하고 고령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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