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온실가스 배출 정점 이후 큰 폭 감소전환”
“2030년 NDC 목표 어려우나 해내야 하는 목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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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남긴 관련 글을 공유한 후 “2018년 온실가스 배출 정점을 찍었고, 석탄발전소 가동중단 등 정부의 감축 노력에 의해 이후 큰 폭으로 감소전환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1년 경기의 반등에 따라 다시 조금 높아졌지만 전 세계 평균 4.9% 증가에 대비하여 우리나라는 4.2% 상승한 것으로서 전체적으로 감소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는 2015년 47㎍/㎥에서 2021년 36㎍/㎥으로 줄었고 초미세먼지 역시 2015년 농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18㎍/㎥)를 기록하는 등 크게 줄었다”며 “2030년의 NDC 목표는 분명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고 반드시 해내야 하는 목표”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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