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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4·16민주시민교육원, 세월호 8주기에 '음악여행' 추모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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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 8주기인 오는 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4·16민주시민교육원 앞 4·16 광장에서 추모행사인 '기억 공감 음악여행' 공연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

행사 포스터
[4·16민주시민교육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밥챙알챙 마을합창단과 달보다 손가락밴드, 오후 1시 방송통신대학교 합창단, 오후 5시 올키즈스트라(안양·군포 관악단) 등 3차례 진행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모두가 음악으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4·16민주시민교육원은 4·16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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