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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노엘 웰란은 토트넘 홋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4위(승점 57점)에 올라 있다. 5위 아스널, 7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각각 승점 3점, 6점 차로 앞서 있다.
공격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4득점을 퍼부었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10일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아스톤 빌라전까지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며 최근 3경기에서 6골과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시즌 15~17호골을 만들어내며 리그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과 합작골 기록을 40골까지 늘리며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웰란은 손흥민의 활약에 “믿을 수 없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는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의 공격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아직 리그 일정이 남았지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힘을 실었다. 웰란은 “손흥민이 기록한 숫자들을 봐라. 그가 있기 때문에 토트넘은 가장 유력한 4위 후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계속해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5월에 열리는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 이전에 챔피언스리그를 확정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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