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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1970∼1980년대 어린이를 사로잡았던 명작 명랑만화들이 웹툰으로 새단장해 독자를 만난다.
한국만화가협회는 웹툰 플랫폼 버프툰과 함께 옛날 만화 여섯 편을 웹툰으로 만든 '추억의 명랑만화 리-턴즈'를 14일부터 2주 동안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길창덕 화백의 '꺼벙이', 신문수의 '말자 행진곡', 윤승운의 '꼴지와 한심이 세계일주', 박수동의 '신판 오성과 한음'·'번데기 야구단', 이정문의 'UFO에서 온 소년 루카'가 웹툰으로 제작됐다.
협회는 "한국 명랑만화의 르네상스를 이끈 작품들이 40∼50대에게는 인생의 어린 시절을 소환하는 마법 같은 시간을, MZ세대에게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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