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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건,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아이뉴스24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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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건,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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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유건(39, 본명 조정익)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돼 입건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유씨는 지난 7일 밤 12시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우 유건이 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배우 유건이 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경찰에 적발 당시 유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나올 정도로 음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씨는 1997년 그룹 OPPA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2006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지성이면 감천' '달콤한 원수' '검사 프린세스'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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