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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골 폭풍'에 '춤 바람'까지…이승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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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수원 FC의 이승우 선수가 요즘 K리그에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화끈한 골 잔치와 독특한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데뷔 후 5경기 동안 터질 듯 터질 듯 터지지 않아 땅을 치며 답답해하던 이승우가 봄바람과 함께 화려하게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특유의 질주 본능을 앞세워 마침내 첫 골을 터트리고, 신들린 듯한 댄스 세리머니로 신고식을 한 뒤 천재성과 스타성을 겸비했던 예전의 '이승우'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