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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용돈 벌자" 보험사기에 빠진 20대…2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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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험사기를 저지르는 20대가 크게 늘어난 걸로 집계됐습니다. 여럿이 공모해서 고의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난해에는 20대 1만 8천 명이 붙잡혔습니다.

전연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좌회전을 시작한 앞차가 정해진 차로를 벗어나서 옆으로 넘어오는 걸 확인하는 순간 속도를 올려서 뒤를 들이받습니다.

20대 초반 고향 선후배들이 용돈을 벌어보자면서 일부러 사고를 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