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로 만든 슬리퍼 10개 가운데 6개에서 기준치가 넘는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슬리퍼를 비롯한 합성수지 제품 70여 개를 선정해 조사한 결과인데요.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440배가 넘게 나오는가 하면 발암물질인 납·카드뮴이 나온 제품도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마우스패드와 배드민턴 라켓 손잡이의 절반이 넘는 제품에서도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슬리퍼를 제외하고는 안전기준이 없어서 소비자원이 관계부처에 이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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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440배가 넘게 나오는가 하면 발암물질인 납·카드뮴이 나온 제품도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마우스패드와 배드민턴 라켓 손잡이의 절반이 넘는 제품에서도 유해물질이 나왔습니다.
슬리퍼를 제외하고는 안전기준이 없어서 소비자원이 관계부처에 이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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