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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연하♥' 브리트니 스피어스, 셋째 임신 발표…"과식해서 배 나온 줄"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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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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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임신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남편 샘 아스가리도 임신이 맞음을 발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우이 여행을 가기 위해 살을 많이 뺐지만, 다시 살이 쪘다. '이런...내 배가 어떻게 된 거지?'라고 묻자 남편은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온거지'라고 말했다. 그래서 임신 테스트를 했는데,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그의 패리스 힐튼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인들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다만 일각에서는 임신 발표를 두고 혼란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에 샘 아스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결혼과 아이들은 사랑과 존경으로 가득 찬 강한 관계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아버지가 되는 것은 제가 항상 기대했던 것이고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내가 할 일 중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임신이 맞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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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일부 수정해 임신을 발표한 것을 좀 더 명확히 했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3년 동안 법정 후견인인 아버지의 보호 아래 성인의 권리 행사를 누리지 못하다가 소송 끝에 지난해 11월 자유의 몸이 되었다.

소송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버지가 강제로 정신질환 치료제를 복용케 했으며, 임신을 하지 못하도록 피임기구를 강제로 삽입케 했다고도 폭로했다. 지난해 9월 12살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약혼을 발표하면서 셋째를 두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과거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서 아들 션과 제이든을 두고 있다.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샘 아스가리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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