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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트럭 오르는 수상한 여성…포켓몬빵 매진의 황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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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 문 앞에선 '포켓몬빵 매진' 안내문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루 23만 개, 한 달 새 700만 개가 팔렸습니다.

봉지 속 스티커를 모으는 게 묘미입니다.

중고 거래 앱에선 희귀 스티커를 웃돈에 팔거나 종류별 시세표까지 등장했습니다.

30대 전성찬 씨도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이 스티커를 모으고 있습니다.

[ 전성찬/서울 송파구 : 어렸을 땐 스티커 모으고 싶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도 돈이 없어 못 살 때가 있었는데 하나하나 모아가면서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다시 동심으로 돌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