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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서울남부지검 검사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경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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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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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서울남부지검에서 지난해 임관한 검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23분쯤 서울남부지검에서 한 남성이 숨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찰 확인 결과 숨진 남성은 지난해 임관한 서울남부지검 소속 A 검사였습니다.

경찰은 A 검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영재 기자(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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