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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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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전기영화, 아내 오노 요코가 제작…비틀즈 멤버들도 참여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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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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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의 멤버였던 존 레논의 전기영화가 만들어진다.

지난 7일 미국의 유명 연예 칼럼니스트 출신 로저 프리드먼이 운영하는 쇼비즈 411은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각본을 담당했던 앤서니 맥카튼이 존 레논의 전기 영화를 위한 각본을 완성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영화는 처음으로 레논 측의 동의를 받아 만들어지는 작품으로, 그의 두 번째 아내였던 오노 요코를 비롯해 차남인 숀 오노 레논이 제작을 맡는다. 장남 줄리안 레논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등 비틀즈 멤버들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품에서는 주로 존 레논의 솔로곡들이 실릴 예정이며, 그가 작곡한 비틀즈의 주요 곡 5곡이 실릴 예정이다. 또한 비틀즈의 곡들을 사용해도 된다는 승인을 받은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다.

현재 '보헤미안 랩소디'의 일부를 비롯해 엘튼 존의 전기영화 '로켓맨'을 연출했던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연출직 물망에 올라있으며, 배우들은 현재 캐스팅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존 레논은 비틀즈의 리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동했으며, 1980년 마크 채프먼의 총에 맞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존 레논 공식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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