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돌싱글즈2' 김은영 "밀접접촉 4번에도 안 걸렸다 코로나 확진…격리" (으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예능 '돌싱글즈2'에 출연한 김은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을 전했다.

11일 김은영은 유튜브 채널 '으념소' 오픈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날 김은영은 "팬 분들이 '으념소'라는 이름을 지어주셔서 이 제목으로 채널을 운영하게 됐다"고 유튜브 오픈을 알리며 "어떤 콘텐츠로 운영을 할까 하다가, 요즘 코로나19 많이 걸리시지 않나. 제가 밀접접촉을 4번이나 했는데 안 걸렸어서, 피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걸렸다"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침에 코로나에 걸렸다. 어제 저녁에 목이 칼칼하더라. 그냥 감기겠지 했는데 일어나보니 땀이 뻘뻘 나면서 추웠다. 느낌이 있을 때마다 검사할 때 음성이었는데, 오늘은 평상시의 몸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확진됐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원래 저는 밖순이다. 아직은 하루 밖에 안 지나갔지만, 사람들과 소통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아픈것도 아픈 것인데 격리를 해야 한다니 슬프다"며 "저의 코로나 극복기를 콘텐츠로 해서 집에서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리고 빨리 나아서 바깥 생활을 하고 싶다.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을 많이 불안해하시는데, 이 영상을 보시고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다. 가장 좋은 것은 안 걸리는 것이겠지만, 걸려도 금방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김은영은 영상을 통해 고기 등 각종 재료로 식사를 준비하고 피아노를 치는 등 일상을 보내며 격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은영은 '돌싱글즈2' 출연 이후 SNS를 통해 근황을 알리며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사진 = 김은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