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the300]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TK(대구·경북)를 방문한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당선인은 오늘 경북지역 4개도시(안동, 상주, 구미, 포항)를 방문해 당선후 다시 찾겠다는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지역방문 행보를 통해 경북지역의 민심과 성장동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8개 부처 장관 인선 발표를 마치고 사무실을 나서던 중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4.10/뉴스1 (C)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
[the300]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1박 2일 일정으로 TK(대구·경북)를 방문한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당선인은 오늘 경북지역 4개도시(안동, 상주, 구미, 포항)를 방문해 당선후 다시 찾겠다는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지역방문 행보를 통해 경북지역의 민심과 성장동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TK 방문 이틀째인 12일에는 대구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을 예정이다. 윤 당선인이 검사 시절이었던 2016년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장으로 중형을 끌어냈던 만큼 이번 만남에 이목이 쏠린다.
윤 당선인이 다음 달 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박 전 대통령의 참석을 직접 요청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