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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마지막 코너 대역전…'4관왕' 최민정, 4번째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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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쇼트트랙선수권 여자부에서 우리나라의 최민정선수가 금메달 3개를 추가하며 4관왕에 올라 통산 4번째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어제(10일)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최민정은 1,000m 결승에서 먼저 금빛 레이스로 다관왕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

결승선 2바퀴를 남겨놓고 2위로 치고 나온 뒤 단숨에 앞서 가던 캐나다의 킴 부탱까지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