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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이 감격스러운 콘서트 소감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9일과 1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5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객석은 전 세계에서 온 아미들로 가득 찼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 중 이틀간의 공연을 무사히 마친 제이홉은 1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귀여운 셀카 사진과 함께 “love U Army”라는 말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제이홉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도 콘서트 장면을 포착한 생생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이홉은 공연장을 가득 울리는 큰 목소리로 “Make Some Noise”를 외쳐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객석의 팬들은 응원봉 ‘아미밤’을 흔들며 열렬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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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붉은색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무대를 누비는 모습이 멋진 사진 화보처럼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5만여 명의 팬들이 ‘아미밤’을 흔들며 파도타기 응원을 펼친 모습을 보고 엔딩 멘트를 통해 "방금 바다에 온 줄 알았다. 여긴 사막에 있는 도시인데 바다에 온 기분이다. 여러분의 웨이브(파도)를 보고 정말 감동했다. 방탄소년단과 아미가 만나면 사막도 바다가 된다는 말이 정말인 것 같다“라며 감격을 표현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면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인사드리고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 전 세계 많은 아미분들이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것을 또 느꼈다. 그에 걸맞게 앞으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과 1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위버스, 제이홉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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