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연제길, 조문현 꺾고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결승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상암, 고용준 기자] 고비는 있었지만 류에 기반한 스트리트 파이어5 신규 캐릭터 카게의 장점을 완벽하게 활용하면서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연제길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결승전에 진출했다.

연제길은 10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트리트 파이터5’ 국가대표 선발전 조문현과 승자전 결승전서 세트스코어 3-1(1-2, 2-1, 2-1, 2-0)로 승리, 최종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출발은 조문현이 좋았다. 팡을 잡은 조문현은 라운드 접전 끝에 서전을 잡아내면서 먼저 선취점을 챙겼다.

하지만 연제길은 2세트부터 공격 일변도의 승부수로 흐름을 반전시켰다. 팡의 독공에 시간을 주지 않는 강력한 공격을 연달아 적중시키면서 접전 끝에 2, 3세트를 내리 잡았다.

승부처였던 3세트 승리 후 세트스코어를 2-1로 뒤집은 연제길은 4세트는 깔끔하게 라운드 스코어 2-0으로 마무리하면서 최종 결승전에 먼저 이름을 올렸다. / scrapper@oes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