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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라스베이거스(미국)=정하은기자]“소리 지르며 마음껏 즐겨주세요!”(정국)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현지를 찾은 국내 취재진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리더 RM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뵙게 되어 감사하다. 먼길 오신만큼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은 “팔 깁스를 한 상태이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슈가는 “오늘 공연 최선을 다할테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라스베이거스 대면 콘서트는 지난 8일을 시작으로 9일과 15일, 16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지난 2019년 이후 2년여 만에 개최하는 대면 콘서트인 만큼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뜨거운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8일 라스베이거스 첫 공연을 마친 소감에 대해 슈가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제외하고는 라스베이거스에 와본 적이 없고 익숙하지 않은 곳이었는데 좋은 기회로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이 됐다. 또한 팬 여러분들도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으니 참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자주 오게될 도시가 될 거 같다”고 답했다.
RM은 “라스베이거스란 도시가 주는 정서가 있지 않나. 설레고 놀고 다 던져버리고 갈 수 있는 놀이동산 같은 설렘이 있는데, 어제 공연해 보니 정말 관객들 텐션이 높더라. 오늘도 기분좋게 보시고 가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라스베이거스와 어울리는 텐션으로 멋있게 공연하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8일부터 9일, 15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2주에 걸쳐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를 연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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