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멤버들 군 복무 문제와 관련해 국회에 조속한 결론을 촉구했습니다.
하이브 측은 현지 시간 9일 오전, BTS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국회에서 아티스트의 군 문제가 정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형 하이브 CCO는 최근 몇 년간 병역 제도가 변해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아티스트가 힘들어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와 아티스트 모두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결론이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병역 관련 법안 개정안이 이번 국회를 넘기면 이후 기약 없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히 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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