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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윌 스미스가 집에서는 폭력을 절대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 스미스는 배우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결혼 생활을 하면서 집에서는 절대 불경스러운 행위나 폭력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2018년 10월 '레드 테이블 토크'에서 윌 스미스는 20명의 손님들이 모인 파티에서 제이다가 그에게 욕설을 한 후 자신을 옆으로 밀쳐냈던 순간을 회상했다.
윌은 제이다에게 다른 방에서 얘기 좀 하자고 했고, 이어 "제이다, 이건 거래다. 나는 아버지가 어머니의 얼굴을 때리는 것을 지켜본 가정에서 자랐다. 나는 집에서 욕설과 폭력이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함께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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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놀란 제이다는 '몇 마디 말로' 자신을 떠나겠다고 위협한 윌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윌은 이 대화로 인해 두 사람이 약 20년 동안 서로에게 다시 욕설을 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페이지식스는 이와 관련 "하지만 이번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윌이 제이다의 탈모증과 관련해 농담을 던진 크리스 록을 때렸기 때문에, 이 규칙은 윌의 집 밖에서는 분명히 적용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윌 스미스는 앞으로 10년 동안 미국 아카데미 관련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다. 이사회 측이 폭행을 저지른 그를 처벌할 방안으로 전면 ‘불참석’ 결정을 내린 것이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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