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콘서트 시작…이 시각 라스베이거스
[앵커]
조금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그룹 BTS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일찍부터 도시 전체가 BTS를 위한 축제 현장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연결해보겠습니다. 정다예 기자.
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입니다.
공연은 30분쯤 전에 시작됐는데요.
이곳엔 일찍부터 전세계 '아미'들이 집결해서 한껏 들뜬 분위기입니다.
이번은 좀 더 특별합니다.
공연장 뿐만 아니라, 도시 전역에서 사진전과 팝업스토어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전에는 여태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사진과 공연 영상 등을 볼수 있고요.
두 곳 모두 오전 일찍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현장을 찾은 팬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레베카·나타샤 / 텍사스> "무대 뒷모습 같이 여태 전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제일 좋았어요. 각각의 순간과 장면이 모두 너무 아름다워요."
이외에도 인근 호텔에는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등이 마련된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이 마련됐고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세계 3대 분수쇼, '벨라지오 분수쇼'도 시간대 별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 소속사 하이브가 주최하는 글로벌 오디션도 열려, 방탄소년단을 보며 K팝 스타의 꿈을 키워온 인재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야 말로 도시 전체가 방탄소년단을 위한 축제 현장이 된 건데요.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오늘과 내일, 다음주 주말까지 총 4일간 이어집니다.
공연장에만 25만명 이상,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이곳까지 포함하면 30만 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방탄소년단 #BTS #콘서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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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그룹 BTS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일찍부터 도시 전체가 BTS를 위한 축제 현장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연결해보겠습니다. 정다예 기자.
[기자]
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입니다.
공연은 30분쯤 전에 시작됐는데요.
이곳엔 일찍부터 전세계 '아미'들이 집결해서 한껏 들뜬 분위기입니다.
이번 공연은 4개월 전 LA, 한 달 전 서울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투어 세 번째 시리즈인데요.
이번은 좀 더 특별합니다.
공연장 뿐만 아니라, 도시 전역에서 사진전과 팝업스토어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전에는 여태 공개되지 않았던 멤버들의 사진과 공연 영상 등을 볼수 있고요.
팝업 스토어는 '버터' 등 인기 뮤직비디오 장면들이 연출돼 있어, 벌써 팬들이 춤을 추며 사진을 찍는 명소가 됐습니다.
두 곳 모두 오전 일찍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현장을 찾은 팬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레베카·나타샤 / 텍사스> "무대 뒷모습 같이 여태 전혀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볼 수 있어서 제일 좋았어요. 각각의 순간과 장면이 모두 너무 아름다워요."
<텟 텟 아웅 / 보스턴> "스케일이 훨씬 커진 것 같아요. 도시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어서 이건 더이상 단순한 쇼가 아니에요. 저희는 그 일부가 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외에도 인근 호텔에는 방탄소년단 포토카드 등이 마련된 '방탄소년단 테마 객실'이 마련됐고요.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세계 3대 분수쇼, '벨라지오 분수쇼'도 시간대 별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또 소속사 하이브가 주최하는 글로벌 오디션도 열려, 방탄소년단을 보며 K팝 스타의 꿈을 키워온 인재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야 말로 도시 전체가 방탄소년단을 위한 축제 현장이 된 건데요.
방탄소년단의 이번 공연은 오늘과 내일, 다음주 주말까지 총 4일간 이어집니다.
공연장에만 25만명 이상, 생중계 행사가 열리는 이곳까지 포함하면 30만 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방탄소년단 #BTS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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