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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최민정 · 심석희…세계선수권 계주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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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는 쇼트트랙 최민정, 심석희 선수가 오늘(8일) 밤에 개막하는 세계선수권에 동반 출격합니다. 계주에서도 함께 뜁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닷새 전 공항 출국장에서 어색하게 거리를 두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던 심석희와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세계선수권에서는 힘을 합칩니다.

'동료 험담'에 따른 징계로 5개월 만에 합류한 심석희와 피해자 최민정의 관계는 여전히 껄끄럽지만, 계주 종목에서 동반 출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