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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한중 잠정수역서 '중국 석유시추 설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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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에서 우리와 중국의 경계선이 아직 획정되지 않은 수역, 즉 잠정조치수역에서 중국이 몰래 석유 시추 구조물을 설치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국가안전 보장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준모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14일, 서해를 순시하던 어업지도선 무궁화호가 수상한 구조물을 발견했습니다.

확인결과 중국 측이 설치한 이동식 석유 시추 구조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