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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가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를 주제로 '2022 IF(Into the Future)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IF 사내벤처 아이디어 공모전'은 임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시작됐다.
올해는 코오롱베니트가 미래성장 분야로 선정한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분야 신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전사 차원의 신사업 발굴, 투자, M&A 등과 더불어 사내벤처 육성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도 병행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혁신적 플랫폼 서비스 등 자유 주제도 폭넓게 검토한다.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도 예정돼 있다. 아이디어 구체화 및 사업 기획을 위한 외부 전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사업화 과제로 선정되면 창업 센터 입주, 개발 및 마케팅 관련 투자 등을 지원하며 사내벤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과 신사업 육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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