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대한민국이 중심이 되어 지난 2008년 아홉개 나라가 모여 e스포츠의 글로벌 국제표준화와 스포츠어코드 가입을 위해 설립됐던 비영리 e스포츠 국제단체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이 지난 5일 회원국이 123개국으로 늘어났다.
불가리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팔레스타인, 타지키스탄, 알제리, 부르키나 파소, 차드, 니제르, 소말리아, 아이티, 과들루프 등 12개국이 신규 회원국으로 승인이 났다. 이로써 IESF는 2022년 4월 5일 기준으로 123개국의 e스포츠 협회들과 5개 제휴 회원사들을 보유하게 됐다.
IESF는 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회원 단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제 행사인 세계e스포츠대회와 세계e스포츠 정상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롭게 회원국이 된 12개 국의 선수들 또한 올 해 11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제 14회 세계e스포츠대회에 국가 대표로 참여하여 각 나라의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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