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6 생활권 교육자원지도 |
(세종=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완성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해 개발한 조치원읍·9개면 교육자원지도와 연계해 신도시권역인 '1∼6 생활권 교육자원지도'를 올해 추가로 만들었다.
중심행정타운인 1생활권의 교육자원지도에는 윤각 장군과 의병 곽한소,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어서각,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의 정보가 담겼다.
주거단지와 문화·국제교류 지역인 2생활권 지도에는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 한솔동 백제 고분 역사공원, 세종예술의 전당, 세종 지혜의 숲 등이 실렸고, 교육청·시청 등이 자리 잡은 지방행정지역인 3생활권 지도에는 금강보행교(이응다리), 땀범벅 놀이터, 대평보람길 산책코스(두레뜰·보람뜰·호려울뜰·숲바람 근린공원) 등이 표기됐다.
4·5·6생활권 지도에는 세종국책연구단지, 세종국제교육교류센터,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괴화산 둘레길, 삼성천, 세종BMX경기장, 해밀동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등이 그려졌다.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교과서와 연계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하고, 모든 생활권의 교육자원지도에선 정보무늬(QR코드)와 연계해 동영상·사진 자료 등 학습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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