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사진 제공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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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양자대결을 할 경우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4∼5일 서울 거주 유권자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오세훈 서울시장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양자대결을 가정할 경우 50.4%를 얻어 36.7%에 그친 송 전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사람 간 격차는 13.7%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7.3%, 기타는 5.6%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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