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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스포츠머그] '택시기사 폭행'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은 어떻게 아무 징계도 안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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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달 전 음주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가 협회로부터 어떤 징계도 받지 않고,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려고 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신재환은 지난해 12월 만취 상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해 지난달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기소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는데도 신재환은 체조 협회로부터는 아무 징계도 받지 않았고, 오는 8일 시작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어제(5일) 보도되자 비판 여론이 일었고, 결국 신재환 선수는 오늘(6일) 선발전에 기권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