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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부산 조선소서 원양어선 수리 중 불…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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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6일 부산 영도구 조선소 수리 선박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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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 영도구 조선소 수리 선박 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6일 오후 2시 5분쯤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 A호(889t)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선박 내부에 있던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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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오후 2시 4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0여명,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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