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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진영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챔피언스리그 8강 최고의 빅매치가 시작됩니다.
오는 7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지는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먼저 레알을 홈구장으로 초대한 첼시 팬들은 레알의 한 선수에게 관심이 쏠려있는데요. 주인공은 레알의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 쿠르투아는 이번 시즌 맹활약하며 레알의 리그 선두를 이끄는 주전 수문장입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쿠르투아는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하며 잡음을 일으킨 바가 있는데요. 이적 직후, “첼시에서 슬픈 시간을 보냈다.” 혹은 당시 첼시에 남아있던 “아자르도 레알로 왔으면 좋겠다.” 등의 폭탄 발언을 쏟아내며 첼시 팬들의 미움을 산 쿠르투아. 이에 첼시 팬들은 그에게 야유를 보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레알은 이번 경기를 벼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만난 두 팀. 레알은 당시 1, 2차전 합계 1대 3으로 첼시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는데요. 유럽 5대 리그 공격포인트 1위 카림 벤제마를 앞세워 지난 시즌의 복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한편 2019년 1억 유로라는 거액의 이적료에 첼시에서 레알로 이적한 에덴 아자르는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며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오는 7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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