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1위 진출팀 광동 프릭스 /크래프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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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개막을 알렸다.
지난 2월 말부터 치열하게 경쟁해 온 팀들의 최종 승부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치러진다. 하루에 5매치씩 총 20개 매치를 진행해 누적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우승 상금 8000만 원과 챔피언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4주간 위클리 파이널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로 확정된 16개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은 한국 11개 팀, 일본 3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2개 팀이다. 한국에서는 광동 프릭스, 다나와 e스포츠, 오피지지 스포츠, 젠지, 이엠텍 스톰엑스, 기블리 e스포츠, 마루 게이밍, 담원 기아, 에이티에이, 베로니카7, 이글 아울스가 출전한다.
한국 광동 프릭스는 4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에 나가 202킬, 122순위 포인트를 획득해 1위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ShuaiGeDui와 일본 Donuts USG가 2-3위를 차지해 치열한 전투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2 PWS: 페이즈1'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을 포함한 상위 8개 팀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6 아시아‘ 행 티켓을 받게 된다. 상위 4팀에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자전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 참여할 수 있는 PGC 포인트도 차등 부여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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