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친문 싱크탱크인 '민주주의 4.0 연구원' 이사진이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당 내홍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홍영표, 도종환, 이광재 의원 등 13명은 민주주의 4.0 연구원 이사진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가 명분도, 가치도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대선 기간 586 용퇴론을 언급하고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송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오판은 민주당 전체를 오만과 내로남불의 나락으로 떨어뜨려, 지방선거 참패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홍영표, 도종환, 이광재 의원 등 13명은 민주주의 4.0 연구원 이사진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송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가 명분도, 가치도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대선 기간 586 용퇴론을 언급하고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송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오판은 민주당 전체를 오만과 내로남불의 나락으로 떨어뜨려, 지방선거 참패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 전 대표가 대선 패배를 졌지만 잘 싸웠다로 포장하고 인물 부재론이란 아전인수격 논리로 출마를 강행하는 건 국민이 오만하다고 여길 것이라며, 민주당의 반성과 쇄신 대열에 혼선을 주지 말고 책임 있게 행동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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