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소연 기자, 안채원 기자]
[the300]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전 주한독일대사와 만난다. 오후에는 시·도지사 협의회와 만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이야기한 뒤 제66회 신문의날 기념축하행사에 참석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전 10시30분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대통령당선인실에서 접견한다"고 밝혔다. 외교안보분과의 김성한 간사와 김홍균 전문위원이 배석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사진=뉴스1 |
[the300]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전 주한독일대사와 만난다. 오후에는 시·도지사 협의회와 만나 지역균형발전에 대해 이야기한 뒤 제66회 신문의날 기념축하행사에 참석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전 10시30분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대통령당선인실에서 접견한다"고 밝혔다. 외교안보분과의 김성한 간사와 김홍균 전문위원이 배석한다.
배 대변인은 "독일은 세계에서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분단의 특수경험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핵심 우방국"이라며 "임기 동안 윤 당선인께서 한독 양국이 돈독한 협력을 이어가며 발전시켜 나갈 길을 미리 모색하고 약속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오늘 오후 2시 인수위 4층 회의실에서 대민 시도지사 협의회 간담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이 자리에) 김병준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과 시도지사 17명과 함께할 것"이라며 "(윤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만나 지역균형 발전 약속을 지킨다는 정책의지를 표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윤 당선인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의지가 있어 전국 시도지사와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면서 대민 지역 균형발전의 숙원을 어떻게 풀지 말씀을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제66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행사에 참석한다. 배 대변인은 "독립신문 창간 기념 66돌에 참석해 언론인과 축하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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