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불특정 여성 50여명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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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지하 1층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등이용촬영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 53분께 롯데월드 지하1층 감성교복 계단 앞에서 휴대전화로 불특정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시민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여성 50여명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분석해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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