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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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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벚꽃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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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랜드 내 ‘벚꽃엔딩’ 랜드 오픈… 고객이 가상세계서 벚꽃놀이 즐기도록 제공

국내 유명 벚꽃 명소들 모티브로 ‘기차길’, ‘호수 둘레길’ 등 6개 테마 공간 구현

아시아투데이

이프랜드 ‘벚꽃엔딩’ 랜드 전경/제공=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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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연재 기자 = SK텔레콤은 벚꽃 축제 계절을 맞아 전국 벚꽃 명소를 모티브로 제작한 ‘벚꽃엔딩’ 랜드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프랜드 ‘벚꽃엔딩’ 랜드에는 국내 최대 벚꽃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 등을 모티브로 △호수 둘레길 △기차길 △소원존(zone) △한옥카페 △피크닉 존 등 총 6개의 테마로 제작됐다.

SKT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올해도 전국의 많은 벚꽃축제들이 취소되는 점을 감안, 고객들이 가상세계에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특히 SKT는 이달 말에 예정된 이프랜드 메타버스 팬미팅 ‘더 팬 라이브’도 ‘벚꽃엔딩’ 랜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달 ‘더 팬 라이브’에는 인기 K팝 그룹 ‘퍼플키스’가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과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고 메타버스 벚꽃 나들이를 즐기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SKT 메타버스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중 큰 행사인 벚꽃 축제를 메타버스 안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벚꽃 엔딩’ 랜드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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