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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벚꽃 축제철을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 '벚꽃엔딩' 랜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올해도 전국의 많은 벚꽃 축제들이 취소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국내 최대 벚꽃 축제로 유명한 진해 군항제 등을 모티브로 한 '벚꽃엔딩' 랜드는 ▲ 호수 둘레길 ▲ 기찻길 ▲ 소원 존 ▲ 한옥 카페 ▲ 피크닉 존 등 테마로 제작됐다.
이달 말 메타버스 팬 미팅 '더 팬 라이브'도 '벚꽃엔딩' 랜드에서 진행된다.
이번 '더 팬 라이브'에는 인기 K팝 그룹 '퍼플키스'가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과 소통하고 메타버스 벚꽃 나들이를 즐길 예정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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