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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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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팬 사랑만큼 빛나는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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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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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난 4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최고의 히트곡 '버터(Butter)' 무대로 그래미를 뜨겁게 달궜다.

그중 진은 손가락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무대에 올랐다. 봉합 수술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대에 오른 진은 압도적인 비주얼과 무대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통증이 심한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후, 진은 그래미 어워드에 입장할 때 타고 간 리무진 앞에서 찍은 셀카와 대기실에서 찍은 거울 셀카를 ‘찰칵’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 의상은 그래미 시청자들로 하여금 '옅은 갈색 수트를 입은 남자'(the guy in light brown suit)이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하게 만든 바로 그 의상이었다.

그의 남다른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진은 계속되는 걱정 어린 글들을 본 듯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 "아니 나 손가락 안아픔. 진짜임. 큰 충격 오면 재수술이라 감싸는 건데 아픈 척하면 사람들이 조심해줌 ㅋㅋ 꿀팁"이란 글을 남겼다.

이후 진은 댓글로도 "아니 진짜 안 아픈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큰 통증을 참으며 무대를 마친 후에도 팬들을 안심시키는 진의 배려심은 팬들을 더욱 울렸다.

사진 =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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